임대료 연체이자 계산기·연체이자율
상가 임대료 연체, 혹은 아파트나 원룸, 오피스텔 등 주거형 부동산 임대료 연체시 거기에 대한 이자를 받아야 할 때가 있는데요. 대부분의 경우 하루 이틀 정도 늦을 때에는 인정상 눈감아주기도 하지만, 계약기간 내내 월세를 연체하거나 임차인과 임대인 간 갈등이 있었을 때에는 임대료 연체이자율을 계산하여 연체이자를 다 받기도 합니다. 일반적으로 계약서에 연체이자율에 대한 별도의 특약이 없었다면 연체이자율은 5%를 적용 합니다. 임대료 연체이자율에 대한 특약이 있었다면 특약에 기재된 이율이 적용 되는데요, 이 경우에는 법정최고이자율인 20%를 넘을 수 없습니다. 부동산계산기닷컴 웹에 접속하면 임대료 연체이자를 쉽게 계산 할 수 있는데요, 부동산 거래가 잦다면 부동산계산기 어플(앱)을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활용하면 계산 기록을 저장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합니다.
임대료 연체·미납 대처 방법
임차인이 임대료를 계속해서 미납하거나 연체가 잦다면 임대인 입장에서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요.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은 내용증명서 발송입니다.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발송하면 법적으로 해당 내용을 고지 했다는 근거가 남고, 임차인에게도 상당한 부담을 주어 임대료 연체를 막을 수 있습니다. 내용증명서 발송 후에도 임대료 연체 미납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지급명령 신청이 가능한데요. 이의신청 등의 추가 절차가 생기지 않는다면 약 4주 안에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. 세입자가 장기간 임대료를 내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명도 소송입니다. 임차인을 강제퇴거 시키고 이에대한 비용을 임차인에게 청구 할 수도 있으나,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과정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지요. 되도록이면 마지막 단계인 명도소송까지 가는 것은 막고, 임대료를 상당기간 연체 하여도 손실이 없도록 보증금을 높이 잡는것을 추천 드립니다.